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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월요일 일정표
시간 | 강사 | 내용 |
---|---|---|
매주 수·금요일 11:00 ~ 12:00 |
외부강사 |
교육대상 - 모든 임산부 교육장소 - 여성아이병원 문화센터 2층 여성홀 (학산로 11번길 40) 교육인원 - 선착순 10명 (사전등록) 교육비 - 30,000원 접수처 - 여성아이병원 어플로 신청 혹은 네이버 맘스카페 댓글로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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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일 원장 1과
알레르기란 쉽게 말하면 인체 면역체계가 외부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하는데, 현대사회의 환경오염이나 다양한 가공식품 등으로 인해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알레르기 증상으로 몸이 가렵거나 두드러기가 돋는 경우를 많이 생각하지만 알레르기 질환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과 같은 호흡기 알레르기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알레르기는 단순한 질환처럼 보이지만 소아의 경우 신체 발육과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 학습능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증상이 나타나는 표적기관에 따라 기관지 천식, 비염, 위장관 알레르기, 두드러기 또는 아토피 피부염 등으로 분류하기도 하고 원인물질에 따라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동물털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 식품 알레르기, 약물 알레르기 등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모든 알레르기의 대부분은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에 그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성인에 비해 소아 알레르기는 다음의 몇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면역조절 기능차이
피부점막이 미숙하고 면역조절기능이 충분히 발육하지 못한 영유아는 알레르기의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주위 환경 뿐 아니라 식품환경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하겠습니다.
둘째, 알레르기 행진
성장해 가면서 증상이 달리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를‘알레르기 행진’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영아 초기에 설사 등의 위장관 알레르기와 아토피 피부염이 나타나다가 차츰 잦은 호흡기 증상을 나타나게 되고, 3세경부터는 천식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이후에는 알레르기 비염이 나타나는 임상경과를 밟게 됩니다.
셋째, 치료약물 사용 제한
진단과 치료약물 사용에 제한이 있기도 합니다. 소아들은 알레르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에 자주 걸리기도 하고, 피부반응검사는 4세 이후에나, 증상유발검사는 5세 이후에나 가능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간기능 미숙으로 치료약제에 대한 부작용의 위험성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
넷째, 알레르기 조기차단법
알레르기 질환은 진행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일찍 진단하여 치료를 해주는 것이 나중에 심한 알레르기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 지름길입니다. 이를 '알레르기의 조기차단법'이라고 합니다.
알레르기를 가진 환자들의 원인 물질은 주로 집 안밖의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먼저 의사는 환자의 병력과 가족력 그리고 생활습관 등과 관련되어 증상이 언제, 어디서 악화되는지 문진하게 됩니다. 이를 토대로 정확한 알레르기 항원을 찾아내어 알레르기 치료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피부반응 검사로 항원을 조사하고, 혈액 검사는 알레르기 이상을 판정합니다.
소아비만이 문제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비만한 아동은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며 다른 이유로는 비만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합병증 즉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당뇨병 같은 성인 질환들이 이미 소아기에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피부반응 검사 원리
알레르겐에 감작된 사람은 알레르겐과 반응하는 특이 면역글로불린 E(Ig E) 항체를 만듭니다. 이 특이 항체는 우리 몸 전체에 퍼져 있는 비만세포의 표면에 결합되어 있는데, 피부반응시험을 할 때 피부를 통해서 알레르겐이 들어오면 알레르겐과 항체가 결합하여, 비만세포가 히스타민 등 여러 가지 화학매체들을 분비하게 됩니다. 화학매체들 중에서 특히 히스타민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피부에 모기 물린 것과 같은 팽진과 발적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반응의 강도를 측정하여 원인 알레르겐에 감작되었는지를 판정하는 검사입니다.
피부반응 검사 종류
피부반응검사는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단자시험(prick test)과 소파시험(scratch test), 그리고 피내반응시험(intradermal)이 있습니다.
피부반응 검사 주의사항
이와 같은 검사에 사용되는 알레르겐의 양은 아주 적은 양이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일으키지는 않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피부반응시험은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사람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환자의 병력과 진찰 소견 등을 종합하여 판정하여야 합니다. 또한 피부반응검사 후 최소한 24시간동안은 목욕을 하거나 검사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특이 lgE 항체 측정
혈청 내 특이 IgE 항체 측정은 원인 항원을 판정하는데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알레르기 질환에서는 혈중 IgE가 증가합니다. IgE는 비만 세포나 호염기구와의 결합성이 강하고 IgE와 결합한 이런 세포에 알레르겐(항원)이 붙으면 여러가지 활성 물질이 방출되어 두드러기나 천식이 일어납니다. 측정 방법은 혈청에 대한 동위 원소를 이용한 특이항원 진단법인 RAST 검사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RAST 테스트는 피부반응 검사보다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2일), 인체에 직접 실시하지 않으므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보다 RAST 테스트를 시행해야 합니다.
- 피부 증상이 심할 때
- 소량의 알레르기 항원 피부반응 검사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위험이 있을 때
- 항 히스타민제나 다른 약물을 복용하고 있어서 알레르기 피부 반응 검사를 시행할 수 없을 때
- 단순히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를 기피하는 경우
호산구 측정법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으면 백혈구 가운데 호산구가 증가합니다. 백혈구 중 호산구의 비율을 조사하여 판정합니다. 그러나 말초혈액내에서의 호산구 증가가 반드시 IgE mediated allergy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여러 가지 원인에서도 상승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호산구가 증가할 경우 정밀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식 환자인 경우 호산구가 30∼40%로 증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 하고 있는 환자는 따로 생체에 이상이 없어도 호산구가 증가하면 정밀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으로 혈액 검사는 호산구가 5% 이상이면 다시 검사하여 판정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원인은 알레르기의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알레르겐)의 접촉을 통하여 인체 내에서 과민면역반응의 결과로 발생합니다. 또한 알레르기 반응은 알레르겐의 종류, 유전적 소인, 성장과 건강 상태 등의 여러 소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질환은 증상을 유발하는 특정 원인 물질이 있으며, 특정인에 한하여 증상을 일으키며, 나이에 따라 알레르기 질환의 양상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가루 | 나무, 잔디, 두드러기쑥 등 |
---|---|
집먼지 | 곰팡이, 먼지, 집먼지진드기 |
절지동물 | 집먼지진드기, 새우, 게, 바퀴벌레 등 |
동물 | 고양이, 개의 비듬과 털, 고양이 침, 쥐뇨 등 |
음식물 | 바다가재, 우유, 달걀흰자, 옥수수, 복숭아, 초콜릿, 땅콩, 딸기, 건강식품, 식품첨가물, 방부제, 식용색소 등 |
물리적 | 찬 온도, 햇볕, 압박, 더위, 문지름, 방사선 등 |
기타 | 니켈, 크롬, 금속, 고무, 가죽, 화장품, 향수, 세제, 액세서리, 페니실린주사, 혈관 조영제 등 |
정서적 요인 | 정서적 요인이 천식의 악화와 관련됩니다 |
아스피린 | 천식, 비폴립 등의 원인으로 보인다. |
내분비성 요인 | 천식은 사춘기에 호전되나 월경전이나 임신, 폐경기에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
운동 | 운동(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를 과호흡 함으로써 천식이 유발되며 특히 소아 천식환자의 70-80% 에서 동반됩니다. |
환경조절
- 하루 2회 이상 환기
- 상대 습도 50% 이하로 유지
- 카펫, 천, 소파는 치운다
- 침구는 햇빛에 말리고 적어도 2주에 1번 정도는 55도 이상의 물에 세탁
- 매트리스는 비닐 커버로 싼다
-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사용
- 살충제 사용
- 옷은 옷장에 보관하고 옷장은 닫아 둔다.
자극성 물질을 피한다 : 찬바람, 찬음료나 음식, 가스 등
환경조절
- 모유수유
- 저항원성 우유 사용
- 식품 첨가제는 피한다
항알레르기제의 투여
- 인탈 등의 흡입제
- 저항원성 우유 사용
예방 요법
- 원인 물질(항원)의 회피 또는 제거
- 자극성 물질로부터 회피
- 약물에 의한 예방 요법
약물 요법 :경구 또는 흡입 치료제를 사용
- 교감 신경 자극 제제
- Theophylline 제제
- 항히스타민 제제
- 부교감 신경 차단 제제
-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 제제
- 기타 약물
면역 요법
- 대상 : 뚜렷한 알레르겐이 밝혀졌고 일반적인 항천식약제에 반응이 없거나 이런 약에 심각 한 부작용이 있을 때 시행합니다.
- 기간 : 1-2년 시행하여 증상이 2-3년간 나타나지 않으면 치료를 중단합니다. 그러나 평균 3년 정도 시행하여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1-2년간 더 시행한 후 치료를 중단 합니다.
대표적인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인 기관지 천식은 기관지가 예민한 사람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바퀴벌레, 곰팡이, 동물의 털 등)에 노출되면, 기관지 평활근이 갑자기 수축되고 점막이 붓고 기관지 내에 분비물(가래)이 생김으로써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숨을 내쉴 때마다 쌕쌕거리는 소리(천명)가 나는 질환입니다. 소아 알레르기 질환에서 중요한 이유는 주거환경, 식습관, 대기오염 등으로 소아 천식환자를 포함한 전체 천식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아기에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소아의 70 %는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이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관지천식의 치료는 크게 약물 요법, 환경 요법, 면역 요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에서 환경 요법은 약물 요법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환경요법은 단순히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회피하는 정도가 아니라 기관지를 자극할 수 있는 모든 환경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포함합니다.
유발 경로에 따라 공중항원, 음식항원, 접촉항원으로 나눌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꽃가루 | 나무, 잔디, 두드러기쑥 등 |
---|---|
집먼지 | 곰팡이, 먼지, 집먼지진드기 |
절지동물 | 집먼지진드기, 새우, 게, 바퀴벌레 등 |
동물 | 고양이, 개의 비듬과 털, 고양이 침, 쥐뇨 등 |
음식물 | 바다가재, 우유, 달걀흰자, 옥수수, 복숭아, 초콜릿, 땅콩, 딸기, 건강식품, 식품첨가물, 방부제, 식용색소 등 |
물리적 | 찬 온도, 햇볕, 압박, 더위, 문지름, 방사선 등 |
기타 | 니켈, 크롬, 금속, 고무, 가죽, 화장품, 향수, 세제, 액세서리, 페니실린주사, 혈관 조영제 등 |
정서적 요인 | 정서적 요인이 천식의 악화와 관련됩니다 |
아스피린 | 천식, 비폴립 등의 원인으로 보인다. |
내분비성 요인 | 천식은 사춘기에 호전되나 월경전이나 임신, 폐경기에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
운동 | 운동(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를 과호흡 함으로써 천식이 유발되며 특히 소아 천식환자의 70-80% 에서 동반됩니다. |
알레르기 질환을 진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근거는 바로 환자의 병력과 가족력입니다. 환자가 과거에도 같은 질환을 반복해서 앓았는지, 동일한 항원에 노출될 때마다 같은 증상이 나타났는지, 그 항원을 멀리 한 후에는 증상이 사라지는지 등의 과거력과 현재의 병력을 알아보고 다른 알레르기 질환도 같이 앓고 있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알레르기 환자들은 대개 여러가지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토대로 정확한 알레르기 항원을 찾아내어 알레르기 치료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모든 알레르기가 그렇듯이 천식도 알레르겐이 비만세포에 부착되는 과정을 주도하고 있는 특이 IgE 항체를 규명하는 부분과 비만세포에서 분비 생성된 화학매체가 표적기관에 결합하여 증상을 유발하는 부분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특이 항체를 규명하는데 사용되는 검사로는 피부시험과 RAST, CAP, MAST 등의 검사실 검사가 있고, 표적기관에서의 검사방법으로는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검사와 항원 유발검사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5세 이하 소아의 천식 진단은 기류 제한과 기도과반응성 측정이 어렵기 때문에 주로 증상과 신체 진찰을 위주로 하며, 5세 이상에서는 성인과 같은 천식진단이 가능합니다. 특히 폐기능 검사는 기관지 염증정도와 상관성이 있는 기관지과반응성도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천식 진단과 심각도 평가에 필수적입니다.
천식은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계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천식을 일으키고 증상을 악화시키는데 관여되는 여러 인자를 찾아내어 이를 회피하거나 최소한으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경조절
- 하루 2회 이상 환기
- 상대 습도 50% 이하로 유지
- 카펫, 천, 소파는 치운다
- 침구는 햇빛에 말리고 적어도 2주에 1번 정도는 55도 이상의 물에 세탁
- 메트리스는 비닐 커버로 싼다
- 살충제 사용
- 옷은 옷장에 보관하고 옷장은 닫아 둔다.
자극성 물질을 피한다 : 찬바람, 찬음료나 음식, 가스 등
식품조절
- 모유수유 권장
- 저항원성 우유 사용
- 식품 첨가제는 피한다
항알레르기제의 투여
흡입제, 케토티펜, 세트리진 등의 경구 복용 약
천식의 치료 원칙은 원인물질과 자극물질을 제거하거나 회피하는 회피요법, 최소한의 부작용과 최대한의 약제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약제를 선택하는 약물요법, 원인물질을 찾아냈으나 도저히 회피할 수 없는 물질인 경우에는 면역요법을 시행합니다. 이러한 치료는 증상의 정도,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치료에 따르는 비용, 치료에 대한 부작용의 가능성 등, 각 환자의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영아와 어린이에게 아주 흔한 질병이며, 잘 치료하지 않아 오래되면, 코는 항상 막혀있게 되고 만성 부비동염(축농증), 비용종(물혹), 중이염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코막힘, 계속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 재채기, 눈과 코의 가려움, 아픈 목, 밤과 아침에 악화되는 기침, 코 삼키는 소리 등이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어느 특별한 계절에만 발생하는 계절성과 일년 내내 계속 발작하는 통년성으로 나뉩니다. 즉 계절에 따라 나무 꽃가루, 풀, 그리고 잡초와 같은 야외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어 나타나는 경우(계절성 알레르기 비염)가 있고, 그 밖에 집먼지 진드기, 애완 동물의 털, 간접 흡연, 곰팡이와 같은 집안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해 1년 내내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경우(통년성 알레르기 비염)도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가족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들에게 더 흔히 나타납니다. 그리고 간접 흡연이나 대기 오염, 그리고 애완 동물에 노출되는 경우 보다 흔히 나타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이차적인 부비동염(축농증), 중이염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으며, 학교에서 수업의 집중도가 떨어져 학업 성취도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천식 증상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은 수도 없이 많으며, 개인마다 반응하는 알레르기 물질도 다릅니다. 유전적 요인도 작용하여, 대개 부모들도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이불, 소파, 카펫, 침대보 등에 살고 있는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70~80% 정도 되며 고양이나 개와 같은 애완동물의 털, 실내에 흔히 살고 있는 바퀴벌레의 분비물 등도 원인이 됩니다.